[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노인복지관이 27일 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지킴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노인복지관은 2024년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공모에 선정돼 자살감소를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지킴 프로그램 △생명지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캠페인은 노인복지관 모델교실 회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등 20여 명이 전통시장 남문~서문까지 가두행진을하며 자살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를 홍보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전화 109 번호 홍보는 물론 우리의 작은 행동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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