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28일 의성체육관에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4 의성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홍보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등 총 4개관 24개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14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내 16개 기업은 간접 채용 형태로 행사에 참여해 행사장 내 설치된 채용 게시판을 통해 이력서를 대행해 접수를 하게 될 예정이다.군은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경북소프트웨어 고교, 의성유니텍 고교 홍보관 운영과 고용복지센터에서도 구직 활동을 돕게된다.한편, `2024 의성군 일자리 박람회`는 의성체육관에서 28일 오후 2~5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구직과 구인에 관심있는 업체나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의 기회 제공은 물론 구인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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