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제빵’은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이 빵을 만들기 위한 금액의 기부는 물론 직접 제빵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3년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40여 명은 대구 서구 ‘사랑의빵나눔터’에 모여 빵 500개를 만들었으며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재난 이재민, 의료소외계층 등 지역사회에 기부금 전달은 물론 연탄, 김치, 빵, 도시락 등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기여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11월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께 작게나마 마음이 전달되길 소망한다”며, “케이메디허브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