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20일 저녁 7시 30분 관현악 ‘축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주관 ‘2024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연으로, 국악원 소속 창작악단이 출연해 현대적 관현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리랑, 희망가, 판놀음’ 외 6곡으로 구성되어 전통 국악이 주는 웅장함은 물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인터넷과 방문예매가 동시 실시된다.인터넷 예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27~28일 양일간,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장경희 문화관광과장은 “한국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국악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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