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는 2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회장단 및 23개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을 지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연합회는 결의문을 통해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지지선언과 함께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양재경 회장은 불법개설기관 폐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조속히 건보공단의 특사경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도 회원단체 대표자 40여 명과 함께 건강보험공단의 특사경 도입 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국회에서 임기 내 관련 법안을 처리할 것과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공단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