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29일부터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 지진 및 다양한 재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대상자에 대해 외상 후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고자 ‘가치 있는 우리, 같이 잇는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시민들에게 미술치료를 활용한 마음치유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트라우마를 해소시키고 회복 지원과 교육실시로 같은 재난을 경험한 타인의 회복을 도우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의 회복력을 높이고자 공동체 회복 공유모임을 통해 회복지원가 활동 사례 나눔과 개별 성장 목표 공유 등 긍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심리상담과 전문치유 장비체험, 심리안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270-4747) 또는 홈페이지(www.pohang.go.kr/phtrauma)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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