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주민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5월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인성으로 예방한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과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한문철 변호사가 소속돼 있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야간 작업자 등의 안전을 위해 반광조끼 및 모자 50세트를 동구청에 기증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명사초청 아카데미와 같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초청 아카데미 하반기 특강은 오는 9~11월까지 3회 운영 예정이며, 특강 문의는 동구청 교육정책과(053-662-43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