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22일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4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축제장과 그 주변지역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군청 공무원과 공무직근로자 등 100여 명이 각 부서에 보유한 장비와 청소도구를 활용하여 성밖숲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4일 동안 먹거리존이 운영되어 음식물 찌거기로 얼룩진 이천변 둔치에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2시간 동안 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는 천연기념물인 왕버들의 서식지이자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인 성밖숲과 더불어 산책과 운동 등으로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천변 둔치를 중심으로 축제장이 조성됨에 따라, 성주군에서는 지역민들을 위해 매년 축제 종료 후 신속하게 뒷정리를 해오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그 어느해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한 만큼, 축제장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교통문제와 소음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으셨다. 평소 산책로와 걷기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밖숲과 이천변을 하루라도 빨리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신속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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