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후 3시 ‘다(多)깨침 교원 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예천 지역 내 신규 교사 19명이 참석했으며, 충주남한강초등학교 고영규 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새내기 교사들을 위한 생활교육 레시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고영규 강사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과 함께 학생들과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알아야 할 법률 지식과 절차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희 교육장은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은 대다수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는 것이므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라며 철저한 교권 보호를 약속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