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지난 22일 경북도립대 평생학습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 과정을 개강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과정은 읍면별 지역에 필요한 평생교육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평생 교육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과정은 오는 9월 25일까지 주 1회 총 19회 진행되며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과 기존 마을평생지도자들이 함께 심화 과정을 수강하고 지역에 필요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경력 단절 군민의 경제활동 재진입과 역량 강화를 위해 호텔 객실 관리사 과정을 개설하고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앞으로 오픈하게 될 지역 숙박시설(스텐포드 호텔, 육상훈련센터)에 필요한 교육으로 호텔객실 정비 및 관리 업무, 현장실습 등 실무 교육 훈련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오는 27일부터 약 5주간 진행된다. 신청은 예천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예천군평생학습관 (650-6366)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qksksk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과 사회 참여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해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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