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동로면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2일 동로 황장산 파크골프장에서 동로 황장산파크골프회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대회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창기 경북도의원, 임종순 동로면 주민자치위원장, 장성 동로면 이장자치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총 4라운드 36홀의 열전 결과 남자부 박원근 선수와 여자부 김가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박원근 동로 황장산 파크골프회장은 “견학차 멀리서 방문해주신 농암 대정파크골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생활스포츠 정착을 위한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동현 동로면장은 “대회에 앞서 직접 꽃을 심고 잔디를 관리하는 등 골프장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황장산파크골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로 파크골프가 더욱 활성화되고 문경시 파크골프 동호인 간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