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주제일병원에서 재난 관련 공무원과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과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상주시는 지난 4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정비하고 추가 발굴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신규발굴 지역인 상주제일병원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주민대피계획, 주변 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했다.한편 재해위험요인 정비를 위해 6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수해복구공사 중에 있으며, 추후 재해위험요인이 해소되더라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상원 부시장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취약지구 예찰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상주시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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