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 22~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상반기 군정주요 현장 확인 조례 제ㆍ개정 안건 처리를 위한 제26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의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 △봉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10개의 안건이 상정됐다.특히, 지역 내 32개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부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빠른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미흡한 사업장은 개선방향을 제시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주민과 폭넓은 대화와 현지 여론 수렴을 통해 민원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대책 마련을 강구할 방침이다.김상희 의장은 “집행부는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