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다음달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에 의성도립 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나-너-세상과의 연결 : 생생탱탱, 시니어의 나 챙김 라이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지난 2016년후 8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도서관을 거점 현장체험형 인문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군립도서관서 ‘나-너-세상과의 연결 : 생생탱탱, 시니어의 나 챙김 라이프’를 주제로 오는 6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총 10회 진행한다. 6월 △(1차시) ‘나-나 연결’ 내면의 무의식과 의식 연결ㆍ내면 강화, 7월 △(2차시) ‘나-너 연결’ 타인과의 인간 실존적 소통 대화로 관계 강화, (8~9월) △(3차시) ‘나-세상 연결’ 세상에서 나의 거리 설정하고 지키기 △연대공동체 형성 및 지혜 나누기 등 매 차시 강연과 결합한 탐방으로 참가자의 이해를 돕는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열람하는 장소를 넘어 세상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즐거운 만남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프로그램 참가는 군민이면 누구나 방문ㆍ전화ㆍ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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