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가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 위험에 노출된 55∼74세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바람 나는 아쿠아로빅 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종전 맞춤형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했으나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올해부터 재개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기로 했다. 사업은 45명을 선정해 청소년센터 수영장서 지난 21일부터 주 2회씩 24회기에 걸쳐 음악과 함께 수중운동으로 근력 강화·관절건강 등 대사증후군을 개선한다.이에 앞서 기초건강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활용한 신체계측, 체력진단을 사전·사후 실시한 평가의 결과에 따라 1:1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다음달부터 의성읍 구봉공원 및 남대천 행운의 쉼터 맨발걷기 코스를 활용한 ‘맨발건강걷기동아리’를 구성해 건강을 관리할 걷기 실천율도 향상시킨다.이선희 소장은 "아쿠아로빅 교실을 통해 관절건강과 비만 및 만성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면서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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