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지역 내 금연아파트인 청라힐스자이(남산로 73)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홍보 및 간접흡연예방캠페인과 통합건강행태 개선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첫 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청라힐스자이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8일 실시한 금연구역 홍보와 간점흡연폐해예방 캠페인은 오는 6월 3일에도 진행한다. 또, 22일부터 2주에 한번 총 4회에 걸쳐 통합건강행태개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4회차는 기초건강검진(혈압ㆍ혈당ㆍ혈관나이측정)과 이동금연클리닉, 악력 측정 등 영양 및 운동상담을 진행하고, 2․3회차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포함한 주제별 통합건강교육을 강의식으로 진행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에 맞춰져있던 건강증진사업을 구민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생활터 중심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공동주택에 통합 연계형 건강서비스 제공, 금연아파트 집중 관리를 위한 금연구역 안내와 계도 캠페인,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 또 주민 스스로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생활터 중심의 참여형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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