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을 위한 재능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학생 체육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재능기부는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지역 내 초·중등 선수들과 고등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진행됐다.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꿈나무 선수들에게 전반적인 테니스 기술을 전달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연습경기를 통해 개개인의 경기력 강화는 물론 전문적인 트레이닝 지도를 통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권용식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가 지역 꿈나무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엘리트 체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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