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사’란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생활에 필수적인 기초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로, 교육과정은 △성인문해 교육의 의미와 동향 △문해교육 교수학습법 △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법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문해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인지력 강화 및 치매 예방 지도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기초문해교육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군민이 대상이며, 해당 교육을 수료한 문해교사는 성인문해교육 사업추진 시 강사 및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10일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gpc.ac.kr) 또는 평생교육원(054-650-0351~4)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문해교육으로 지역에 헌신하고자 하는 뜻있는 인재를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