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21일 민생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한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인 ㈜지이테크를 방문했다. 이번 생산현장 방문은 공공조달제도 및 공공조달길잡이 안내, 기업운영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이테크는 2001년 설립된 탈취기, 제진장치 등 환경오염 방지 및 처리시설 전문 제조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코로나 방전기술에 의한 흡착식 및 세정식 복합형 탈취기’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후 공공조달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적극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 공공조달시장 진입 가이드,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