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시설물인 안내판, 표주 정비 등 수질보호 및 환경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설물의 정비는 노후 안내판과 경계 표주를 설치해 상수원보호구역의 명확한 경계 설정과 불법행위 방지를 통해 상수원의 수질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상수원보호구역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히 관리되는 지역으로, 해당 구역 내에서는 특정 활동이 제한되거나 금지된다. 정비사업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활동 예방과 시민들께 보호구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은 보호구역 내 오, 폐수 투기, 가축방목, 레저행위, 취사 행위, 양식행위, 자동차 세차 등 금지와 1일 1회 순찰을 통해 보호구역 불법행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상수원 수질관리를 위해 보호구역 내 불법 행위 순찰 강화와 시설물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