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0~24일까지 산간 도서지역 유아‧어린이 1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 ‘찾놀 Free Play 버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 인 산간도서지역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지역 내 돌봄·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군민회관, 석포초를 방문해 5가지(자유, 미술, 음악, 만들기, 모래) 디자인과 자유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다.최모(7)양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 가지고 놀 수 없는 물건을 가지고 놀았는데, 너무나 신기하고 정말 재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기뻐했다.송갑순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소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건전한 놀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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