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원장 정동재)은 지난 5월 14일부터 3일간 왜관중앙초등학교 전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포은교실을 열었다.이번 과정은 전통 예절과 전래놀이 등을 위주로 학생들이 한복을 직접 입고 강사진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왜관중앙초등학교 이양희 교장은 “다문화와 외국 학생이 혼재한 분위기에서 한복을 입고 의젓하게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전래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3일 동안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수련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정동재 원장은 “이번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전통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우리 역시 많은 학생들이 전통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포은 교실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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