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2024년 경북도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에서 성주군이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9~1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군간 정보공유로 담당공무원들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향상하여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도내 22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시군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대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재무과 김세연 주무관은 ‘건물시가표준액 이중구조지수 도입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성주군 세정업무의 위상을 널리 전파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세연 주무관은 올해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 공유를 통해 세정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면서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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