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 20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녹지조경, 공원 관리, 산사태예방단 등 6개 팀 16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경북북부지사 강사를 초빙해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매뉴얼 교육 및 훈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위험 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 업무가 주로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는 강도 높은 작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안전사고에 잘 대처해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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