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생활문화센터ㆍ구미청년상상마루ㆍ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먼저, 지난 13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 중인 생활문화 거점 공간 ‘구미생활문화센터’를 방문했다.구미생활문화센터는 사업비 78억원으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하나로 작은도서관, 다목적홀, 동호회연습실 등을 갖춘 주민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기획행정위원들은 오는 6월 말 예정된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 운영 현장을 방문해 개선사항을 살펴보며 활용방안을 함께 고민했다.다음으로, 지난 4월 30일 개관한 구미청년상상마루에서는 입주 작가들의 작업 공간과 공동 휴게공간 등을 보고 입주 작가와 소통했다. 의원들은 “여러 분야 작가들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영감을 얻고, 개인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구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황토맨발길ㆍ야간경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방문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장점을 짚어보고, 특색있는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며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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