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 아카데미, 어린이 특강, 시민대학,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단기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일 평균 500여 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관을 이용해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부모아카데미는 2024년 신규로 개설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으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슬기로운 부모 수업, 우리 아이 행복 ON!>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감정코칭 수업부터 부모 스트레스 관리까지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 초청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매주 화요일, 10시) ▲어린이 특강은 체험활동 수업(쿠킹클래스, 도예, 토털공예 등) 및 사고력 수업(바둑교실, 위인 역사탐험, 미술 등) 위주로 편성해 관내 초등학생 120명이 10개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무용 수업은 장애 어린이를 우선 모집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매주 토요일, 10시)   ▲영천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 연간 프로그램으로 인문, 역사 등의 교양 수업뿐 아니라 공예, 페이퍼 플라워와 같은 체험 수업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시민 소양 함양 교육이다. 매주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관심도가 높아 올해도 정원이 모두 마감되는 등 수강생 40명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회의실을 가득 메우고 있다.- 5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매주 목요일, 14시)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개설되는 특강으로 5월은 구대회(구대회 커피 대표) 강사를 초청해 커피를 소재로 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개설되는 특강인 만큼 꾸준히 인기 있는 강좌 중 하나이다. 3주 차 강의는 드립백 실습으로 커피를 더 맛있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상반기(3월~5월) 매주 수요일, 10시 / 매월 주제가 달라짐   ▲단기특강은 시민 니즈(Needs) 충족을 위해 기존 시민사회교육 정규과정에 없는 신규 강좌(우드버닝, 호신술 등) 위주로 편성해 200명의 수강생이 14개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사회교육 정규과정 전 부담 없이 수강하기에 좋은 강의 위주로 편성되어 모집 당일 정원이 모두 마감되는 등 인기가 높다.- 5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시간은 강좌별 상이 / 직장인을 위해 야간강좌 위주로 편성)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5월 초여름이 시작되면서 바깥의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평생학습관의 교육에 대한 열정도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시민 니즈(Needs) 중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설로 시민 개개인의 소양 함양은 물론,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6월에는 최태성(별별한국사 연구소장) 강사를 초청해 ‘최소한의 한국사-추사 김정희’를 주제로 시민행복아카데미(6월 4일 14시 / 평생학습관 우석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교육프로그램 및 특강 일정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c.go.kr/edu)를 참고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