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16일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연도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도변 풀베기는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해안숲 등에 있는 잡초 및 잡목을 말끔히 제거해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풀베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1개 구역으로 나눠 시행하고, 차량 통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에 작업을 진행해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내방객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교육 및 신호수 배치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오는 31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풀베기 작업으로 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