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7일 수륜면 지역에서 돌을 맞이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수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돌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돌잔치는 저출산으로 인구소멸시대에 지역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수륜면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생애 첫 생일을 맞이한 아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잔치는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 축하노래, 돌잡이, 덕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출생아 수가 5명에 그쳐 아이가 귀한 지역인 수륜면에서 개최한 이번 돌잔치는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발맞춰 지역의 아이 생일을 축하해 주는 세심한 배려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작지만 의미 깊은 행사로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 발짝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수륜면에서 첫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낳을수록 The 행복한 수륜면, 아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수륜면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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