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13일, 16일 이틀 간 제 42회 경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덕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2인 1팀으로 참가했으며 13일 융합과학대회에 초등 6팀, 중등 5팀, 16일 과학토론대회에는 초등 3팀, 중등 6팀이 참가했다.
본 대회는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원 간 협의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찾아가는 융합과학대회와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료를 찾고 팀별로 토론하는 과학토론이였다.
윤인한 교육장은 “고도화된 첨단과학시대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는 융합적 사고능력과 토론과 토의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