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수있는 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7개 시‧군‧구(서울시, 대전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주시, 의성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된 가운데 도내 군 단위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사업은 초등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주치의 치과를 3년간 6개월마다 정기 방문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통해 건강한 치아 유지에 도와주는 사업이다.서비스는 아동의 구강문진, 시진, 위생검사로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 평가 결과에 따라 계획수립, △칫솔질교육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을 제공한다.보건소는 5월 말 9개 지자체 및 해당 지자체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복지부의 사업설명회에 대비 준비 및 추진 일정에 맞춰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 및 구강건강 격차 완화로 활력과 행복한 의성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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