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다음달 10일까지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서비스 실증시험지원(이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기도, 전라북도 매칭사업으로 참여기관의 R&D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기업의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발굴·개발·제품화 전주기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경북대학교는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3대 분야(의약품, 건기식, 코스메슈티컬)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 판매하는 국내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핵심소재 합성신약의 최적화, 약동학/독성(ADMET) 평가 △세포기반 선택적 자가포식 검증 지원 및 효능 평가 △핵심소재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서 발굴된 메디바이오 핵심소재는 향후 기술·제품 사업화 등 추가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 및 수출증대를 유도하여 바이오 경제발전의 가속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기업 접수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메디바이오핵심소재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 홈페이지(http://ori.knu.ac.kr)의 고객지원>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업이 보유한 메디바이오 핵심소재의 실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국에 위치한 수행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초광역바이오 전략산업육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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