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청도이장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이장연합회 한마당대회를 지난 17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한마당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와 책임 정신으로 군민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단결하는 어울림의 행사로 진행됐다.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이장들은 화합행사와 유공자 표창을 통해 청도군의 발전과 이장연합회원 간의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정진 이장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이장들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으며, 210명의 이장 모두 새로운 청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언제나 마을 일에 솔선수범 나서 주는 이장께 항상 감사하며, 3대 군정 미래비전(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을 이뤄 청도를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