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0일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실에서 청년농업인, 6차산업 준비 경영체 등 사전신청을 통한 30여 명을 대상 ‘6차산업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6차산업은 농촌 자원을 바탕,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또한, 6차산업 인증제는 지역농산물을 사용한 6차산업 사업자 중 성장 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가 마인드 등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고 있다.행사는 인증기관인 경북6차산업지원센터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6차산업 인증제도 소개와 6차산업 인증신규ㆍ갱신 서류 작성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이밖에 군이 지원한 6차산업과 관련 안내로 6차산업에대한 이해도는 물론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도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는평가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통해 청년과 경영체들이 6차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안정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