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어르신 행복 효잔치’를 개최했다.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나눔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홀몸 어르신, 공설경로당 어르신 130명과 내빈 20명 등 150명이 참석했다.신용화, 이서영 노래교실 강사의 신나는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고, 풍성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행사를 마친 후에는 선물도 증정했다.이정미 수성1가동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얼굴을 보니 함께 행복해진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얼굴이 오늘에 그치지 않도록 주변을 살피고 더 많은 나눔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