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선남면은 10∼17일까지 마을별 지정장소에 임시로 적재돼 있는 영농폐기물(폐부직포, 반사필름, 차광막 포함) 수거에 나섰다. 성주군은 15∼1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무상 반입)을 운영하고 있다. 선남면은 영농폐기물을 군 배출장소까지 옮기는 농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1개 마을별 지정장소에서 자원순환사업소까지 폐부직포를 옮긴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영농활동에서 발생된 부직포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것으로, 농촌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노경미 선남면장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가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집중수거 이후에도 무분별한 영농폐기물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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