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8일 의성문화회관과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행렬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박형수 국회의원, 의성불교사암연합회, 의성불교신도연합회,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날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불국토 기원, 육법공양, 삼귀의, 찬불가, 봉축사, 고운사 등운스님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청법가, 의성읍의 주요 시가지를 도는 연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자원스님은 "오늘 봉축법회 및 연등행렬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연등 부처님께 수기를 받으셨던 것처럼 우리도 부처님께 다가가는 인연 맺기를 기원하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며 가르침을 실천해 행복한 의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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