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9일 고령군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과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학교장(원장), 보건교사, 보육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령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안심학교 질관리를 위해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응급상황(아나필락시스 및 천식발작) 시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알레르기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고령군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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