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10일 무학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황희성 금수면장을 비롯한 직원(금수면사무소, 성주군 가족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사과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황희성 금수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및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상시적인 일손 부족에 고전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업인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열린 자세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