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기성면은 10일 척산시장에서 ‘2024 기성면 경로효잔치 및 어울림한마당’을 400여 명의 어르신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성면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울원자력본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국악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성면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음식을 장만해 대접하는 등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사명자 씨와 임영숙 씨는 울진군수 효행상 표창을, 자랑스러운 면민으로 선정된 김인두 노인회장은 기성면발전협의회 회장 감사 표창을 받았다. 권영식 기성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고향이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경로효잔치를 준비해 주신 기성면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기성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울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잘 키워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