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채식요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2024년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 일자리창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필희 소장을 초빙해 농특산물과 세계요리를 접목한 퓨전 음식 개발과정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적경험을 제공토록 구성됐다.교육 개발 메뉴는 두부치즈프리타타, 봉화스튜, 마감자샐러드, 사과찜닭과 스페인, 러시아, 태국, 멕시코, 프랑스 등 다양한 세계 요리를 접목된 메뉴들이다.교육을 통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농산물의 새로운가치를 창출하고, 퓨전 음식 개발로 관광산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순자 회장은 “퓨전 음식 개발 등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지역에도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한식을 세계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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