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성에너지는 9일 대구 서구 자원봉사능력개발원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쪽방거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일상으로 스위치 ON’ 행사에 앞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일상으로 스위치 ON’ 행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후 냉난방기 교체 △복합적이고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적절한 의료비 지원 △쪽방주민들이 서로 비빌언덕이 되어주는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조성을 목표로 오는 21일 개최된다. 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이사는 “최저생계비로 생활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완화해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자립 및 자활을 도모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대성에너지는 다양한 방법의 나눔과 봉사문화가 지역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2여 년간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쪽방거주민의 자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폭염나기 캠페인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 매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