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 소재 경북적십자사 나눔터에서 적십자 예천지보나누리봉사회원 30명이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통해 예천군 지보면 소재 경로당 40곳에 카스테라 1000개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경자 회장은 "고령화가 심화된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안부를 묻는 것 또한 중요한 지역사회 인도주의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봉사원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을 담은 빵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예천지보나누리봉사회가 속해 있는 적십자봉사회 예천군협의회는 지난해 기준 248명의 봉사원들이 총 17103시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023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자 지원·급식·세탁 봉사 등 헌신적인 재난구호활동을 펼쳤으며 평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방문 지원, 맞춤형 긴급지원을 위한 위기가정 발굴, 제빵·김장 봉사 등 경북적십자사와 함께 활발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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