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오는 16~19일까지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가 열리는 성밖숲에 공공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기,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해 방문객 누구나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기로했다.대량의 무선 접속에도 빠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를 축제장 전역에 설치하여, 가입통신사 관계없이 Wi-Fi 설정에서 “성주축제(무료)”를 선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내부스 및 종합상황실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배치하고 축제장 입구에 통신장애 예방을 위한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해 끊김없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성주군은 지역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엑셀·한글 등 각종 문서작업 및 컴퓨터 기초 교육 등을 오는 6월부터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중고PC 무상보급, 장애인에게 독서확대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제품가격의 80% 지원)해 정보취약계층에게 또 따른 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병환 군수는 “축제장 방문객 모두가 통신비 부담 없이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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