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선남면에 소재하는 대교숯불갈비에서 지난 3일 용암면에 어버이날 축하금으로 26개리 각 10만원씩 260만원을 기탁했다.대교숯불갈비는 선남면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지난 2021년에도 경로당에 냉장고를 기탁하는 등 꾸준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탁의 뜻을 밝힌 권영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하는 마음이 경로당에 전달되어 행사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민호 용암면장은 “늘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관심 가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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