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2일 영천시 화북면은 영천농협 화북지점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따숨가게’ 현판을 전달했다.따숨가게에 새로 참여하게 된 영천농협 화북지점 하나로마트는 매월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따숨가게는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기부한 무상 이용 쿠폰, 물품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사업이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로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현재 화북면에는 솔밭식당, 백송식당, 삼거리식당, 도림마트, BHC치킨 총 5개의 따숨가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권영철 화북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숨가게로 참여해 주신 영천농협 화북지점 성영근 지점장께 감사드리며 따숨쿠폰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화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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