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구청 직원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주를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은 이재진 한국안전기술원 이사의 강의로 이뤄졌으며, 구청 직원 및 도급·용역·위탁업체의 안전의식 제고 및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의무 △도급·용역·위탁 시 재해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권오상 부구청장은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업재해예방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며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