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광양 미술협회는 오는 5월9일(목)-13일(월)까지 포항문화예술팩토리 전시실(북구청사 4층)에서 제25회 포항·광양미술협회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광양 미술협회는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우호 도시로 포항·광양의 미술협회 교류전시회를 24년 동안 개최하고 있다.    두 도시의 예술, 문화적 교류를 통하여 동·서 미술인들의 화합과 서로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며 나아가 이제는 지방시대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오늘날 영호남 지역의 사회 전반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물꼬가 될 수 있다.    포항·광양미술협회 교류전에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민화 등 100여점이 전시되며, 동·서 화합 명랑운동회는 포항·광양 미술협회 회원 150여명 참여, 12일(일) 포항송림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더불어 올해는 양 도시의 미술인이 좀 더 가까운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화합 운동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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