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속안심내과는 지난달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프리미엄 건강검진권 12매를 기탁했다. 오지혜 원장은 “경제적인 문제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속안심내과는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신 속안심내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