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0일 개별공시지가(2024년1월1일 기준)를 결정 및 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열람은 대구 동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의 재조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윤석준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구민의 재산권과 직접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동구청 토지정보과(Tel. 053-662-3054~3058, Fax. 053-662-30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