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자전거(PM)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을 지난 4월부터 하고 있다. 관내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9곳에서 5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자전거(킥보드) 이용 전 유의사항 △보호장구 착용법 △경사로, 횡단보도에서의 통행방법 △동영상을 활용한 사례 교육 등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은 교통안전에 취약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교육을 통한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자전거(PM) 안전교육과 함께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